나노바이오시스, 초고속 핵산 추출 장치 특허 획득

연합뉴스2017-01-24

나노바이오시스, 초고속 핵산 추출 장치 특허 획득


▲ 초고속 분자진단 글로벌 기업 나노바이오시스㈜(대표 김성우)는 지난 23일 '핵산 추출 장치' 및 '동작 방법' 관련 국내 원천 특허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핵산 추출은 객담, 혈액, 세포, 소변, 침, 조직 등 생물학적 시료로부터 핵산(DNA, RNA)을 추출하는 과정이다.
핵산 추출 기술은 질병을 유전자 수준에서 진단 및 치료, 예방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세포,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과 같은 생물학적 시료로부터 핵산을 추출하는 기술은 핵산증폭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과 연계되어 널리 활용되는 기술이다.
나노바이오시스 측은 "이번 특허는 핵산 추출을 저렴하고 빠르며 선택적으로 높은 추출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라며 "특히 회전 구동부를 적용해 기존 핵산 추출 장치 대비 빠르고 선택적으로 추출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갖췄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허 기술이 적용돼 생산 중인 핵산추출장비 'UltraFast Sample Prep G2-16TU'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럽 CE-IVD, 미국 USTC 등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나노바이오시스는 세균배양액(Culture bacteria), 식품(Food), 임상시료(Clinical Sample) 등 8종의 추출 시약을 자사의 초고속 핵산 추출 자동화 시스템에 접목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식품시장 및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등 각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매출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시장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성우 대표는 "원천기술을 확보해 의료 진단 분야뿐 아니라 식품, 동물 및 환경 진단 등의 분야에서 현장 현시 진단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지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국내 식품시장 뿐 아니라 중국, 태국 등의 식품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바 있는 의료 진단 시장에서 사업의 규모가 대폭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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