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프린트, 아파트 재도장 선예약 프로모션…"최대 50% 할인"

연합뉴스2019-04-17
로보프린트, 아파트 재도장 선예약 프로모션…"최대 50% 할인"


▲ 로봇 도색 기업 로보프린트(대표 박정규)는 재도장을 앞둔 전국 아파트 20개 단지를 대상으로 외부 도장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20202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로보프린트는 2004년 현수막 출력 기업으로 시작해 2010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등 고층 건물 외벽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는 벽화 작업 로봇 '아트봇(Artbot)'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설 현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작업에 대해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등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재도장 현장에서는 여전히 밧줄에 매달려 페인트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돼 근로자의 안전은 물론, 주변 대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트봇을 활용하면 사람이 아닌 도색 로봇을 통해 안전한 방식으로 재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3축 제어 위치 인식 시스템으로 상하, 좌우, 앞뒤로 오가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미지를 프린트해낼 수 있어 미적으로도 뛰어난 작업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로보프린트 측에 따르면 건축 도장 분야에서 매년 추락 사망사고가 20건 이상 발생한다. 스프레이 분사 방식으로 페인트를 칠하기 때문에 공중으로 손실되는 페인트 입자가 약 40%로 재료 낭비는 물론 공기 오염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기존 재도장 작업의 대안으로 꼽히는 로보프린트 기술은 주변으로 비산하는 페인트의 양을 줄일 수 있는 한편, 합리적 가격으로 아파트 관리비 및 작업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 작업자의 추락사고 등 위험한 근로 현장 개선도 가능하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 유망 로봇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보프린트는 '도장업계 유일의 NET 건설신기술 771호' 특허 공법으로 아파트 재도장 시장의 안전과 환경을 지켜나갈 파트너사 10개도 모집 중이다.
'202020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로보프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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