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어도어루즈벨트재단, 세브란스어린이병원과 후원 협약식

연합뉴스2017-01-18

테어도어루즈벨트재단, 세브란스어린이병원과 후원 협약식

(좌측부터)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의 이상교 경영지원팀장, 심소정 간호팀장, 김호성 어린이병원 원장, 테어도어루즈벨트재단 한국지회 임성훈 지회장, 박지민 사무총장

▲ 미국 테어도어루즈벨트재단 한국지회(지회장 임성훈·susan Lee)는 세브란스어린이병원과 '테디베어포키즈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어도어루즈벨트재단은 미합중국 제26대 대통령인 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리고자, 1920년 미국의회를 통해 설립된 대통령 재단이다.
미국에서 '테어도어 루즈벨트 재단'은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테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곰 사냥 일화에서 유래된 '테디베어' 곰인형을 매년 8만 개 이상 기증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미국 재단의 공식인증을 받아 지난해 한국에 설립된 테어도어루즈벨트재단 한국지회는 본 재단의 이념을 이어받아 작은 곰인형 테디베어가 만들어낸 기부 문화의 긍정적 변화와 금전적 도움에서 벗어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배려가 우선이라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회의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다.
한국지회의 박지민 사무총장이 기획하고 직접 인터뷰한 연재글로 지난해 6월부터 75일간 진행된 포털 다음의 스토리펀딩을 통해 1차로 '테디베어포키즈캠페인'을 진행했다.
75일의 연재 기간에 약 90만 명이 구독했고 많은 사람의 사랑이 테디베어로 만들어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됐다.
임성훈 지회장은 "테디베어포키즈캠페인은 일회성 후원행사가 아니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협약식을 체결한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외에도 전국 어린이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사회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계속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테어도어루즈벨트재단 공식인증 테디베어 인형과 보유 저작상품화이용권을 통해 사회공헌적 기부나눔에 동참하고, 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과 뜻깊은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