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전통문화예술 전문 영상채널 개국 준비 1차 자문회의

연합뉴스2019-03-18
국악방송, 전통문화예술 전문 영상채널 개국 준비 1차 자문회의


▲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지난 15일 전통문화예술 전문 영상채널 개국을 위한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악방송은 악(樂)·가(歌)·무(舞)가 어우러진 우리 전통문화를 현재 서비스 중인 FM 라디오 방송에서 텔레비전(TV) 매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범국민적 요청에 따라 지난 2016년 영상 채널 개국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전통문화예술 전문 영상채널 설립 타당성 연구'를 거쳐 올해 채널설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오는 4월 방송 채널사용사업자(PP)등록을 마치고 11월 인터넷TV(IPTV)를 통해 본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채널명 선정방식 결정, 채널 장르편성 및 콘텐츠 수급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채널명 공모를 통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관기관과의 영상콘텐츠 교류협약 체결, 신규인력 채용 및 송출대행사를 선정하는 등 개국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성일 예술정책관은 "이번 채널 개국이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문위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악방송 송혜진 사장은 "전문채널이 전통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확대·재생산해 차별 없이 전통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아카이빙 기능을 수행해 우리 문화가 후세에 올곧게 전승될 수 있는 선순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악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방송사로 현재 서울·경기, 광주, 대전, 부산, 대구, 전주, 충주, 영동, 경주·포항, 강릉, 목포·진도, 남원, 제주, 서귀포 등 14개의 방송망(FM)을 운영하고 있으며 웹 TV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예술 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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