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국제의료기기 전시회…강원·충북 공동관 참가

연합뉴스2017-01-17
중동 최대 국제의료기기 전시회…강원·충북 공동관 참가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중동 최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Arab Health 2017'에 강원·충북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로 42회를 맞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인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무역 중심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64개국 4천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원주테크노밸리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원주 공동관'을 구축해 강원도 내 기업 참가를 지원했으며, 2016년부터는 강원·충북 지역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충북 공동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강원·충북 공동관은 168㎡ 면적에 총 18개 부스로 조성된다.
㈜가포넷, ㈜네오닥터, 대양의료기㈜, ㈜대한과학, ㈜메가메디칼, ㈜메디아나, ㈜바이오프로테크, ㈜커먼웰스메디칼, ㈜코스텍, ㈜현대메디텍, ㈜휴 레브 등 총 11개사가 전시에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동관 내에는 '벤처 부스'를 별도로 조성해 소규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벤처 부스 운영은 2016년부터 시작된 테크노밸리만의 특화된 기업지원 방법으로, 해외 마케팅 및 전시회 직접 참가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마케팅을 대행해 주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린광학, ㈜메디게이트, ㈜메디칼써프라이, 소연메디칼, ㈜에이치엘앤피, ㈜엘에이치바이오메드, ㈜케이앤케이, ㈜크레도, ㈜파인드몰드 등 총 9개사의 제품을 출품, 마케팅 대행을 추진한다.
테크노밸리 정완길 원장은 "중동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산업 발전과 더불어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점차 한국산 의료기기의 품질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어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yu62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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