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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수산기업 창업부터 육성까지 맞춤형 지원

연합뉴스2019-03-03

전남도, 해양수산기업 창업부터 육성까지 맞춤형 지원


전라남도청 표지석[연합뉴스TV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창업부터 육성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2차연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창업·제품 개발·기술교육·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고 해양수산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자는 것이 사업 목표다.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국비 25억 5천만 원 등 51억 원을 투입하며 매년 17억 원씩 지원한다.
주관 기관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더오션이 참여해 산·관·연이 협력한다.
사업 1차연도인 지난해에는 도내 17개 시군, 46개 수혜기업, 96건의 사업을 지원했다.
149명의 고용 창출·279억 원 매출 증대·758만 달러의 수출 신장 성과를 일궜고, 9건의 신규 창업(청년창업 5건)도 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2차연도인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1단계 창업, 2단계 소재 개발 제품 기획, 3단계 제품 개발, 4단계 브랜드 개발, 5단계 판매 수출 및 역량 강화 등 사업 프로세스를 강화한다.
1차연도 성장단계를 지나 사업 활성화 단계에서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 계획을 짜고 있다.
이달 중으로 모집 공고를 내고 4월께 희망 기업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수혜 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는 맞춤형 업무 일괄지원(One-Stop service)을 제공한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방위적 기업 지원으로 해양수산산업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며 "지역별 브랜드 상품을 육성하고 실용화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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