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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년간 2조원 투입해 일자리 13만개 만든다

연합뉴스2019-01-10

전북도, 4년간 2조원 투입해 일자리 13만개 만든다
"고용위기 돌파위해 지역성장 패러다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

일자리박람회[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는 2022년까지 2조 633억원을 투입해 13만4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특화 일자리' 1만1천922개,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성장 일자리' 4천396여개, '삶의 품격을 높이는 활력 일자리' 6천991개, '더불어 잘 사는 포용 일자리' 9만7천361개, '한 발 더 다가가는 공공 일자리' 1만3천932개 등이다.
특화 일자리는 농산어촌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지능형 농산업·기계·부품산업 분야의 일자리다.
4천800여억원을 투입해 관련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성장 일자리는 미래 신산업과 4차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4천810억원이 소요된다.
2천428억원이 들어가는 활력 일자리는 문화예술과 관광·체육 분야로 새만금박물관 건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포용 일자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신중년·노인·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지원 확대로, 공공 일자리는 공무원 채용 확대 등의 방법으로 각각 만들어내는 것이다. 6천837억원과 3천599억원이 들어간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현재 38만명 수준인 상용 근로자 수를 41만명으로 확대하고 전체 취업자 수도 93만명에서 96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경우 고용률은 59%에서 61%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사회적 경제 등 지역 특색이 반영된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려고 한다"며 "당면한 고용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 성장의 패러다임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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