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모태 '삼성상회' 옛 모습 그대로 복원

연합뉴스2017-01-04
삼성그룹 모태 '삼성상회' 옛 모습 그대로 복원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 4층 규모로 외관 드러내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997년 철거된 삼성그룹 발상지 삼성상회 건물이 대구-삼성 창조경제단지 삼성존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됐다.
복원된 삼성상회

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상 4층 규모의 삼성상회 건물은 내부 공사 등을 거쳐 3월 최종 완공된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보관해온 철거 당시 삼성상회 건물 자재를 활용해 이 건물을 지었다.
삼성상회는 1938년 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이 설립한 삼성 모태 기업이다.

복원된 삼성상회

이 회장은 자본금 3만원으로 대구 중구 인교동 삼성상회 건물(지상 4층, 지하 1층)에서 청과물과 건어물 등을 팔았다.
삼성존에는 삼성그룹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기념관이 들어선다.
이병철 회장 집무실, 창업홀, 제2창업홀, 영상관 등도 조성된다.
대구-삼성 창조경제단지는 삼성존 외에도 창조경제존, 아뜰리에존, 커뮤니티존 등으로 꾸며진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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