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공사, 밟으면 기부금 쌓이는 '행복계단' 개통

연합뉴스2017-01-03
토지주택공사, 밟으면 기부금 쌓이는 '행복계단' 개통
연간 2천만원 이상 경남지역 소아암·장애어린이 지원 예정


LH, '행복계단' 개통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본사 직원들이 사옥 안 계단을 이용하면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복계단'을 3일 개통했다.
출·퇴근과 업무시간에 직원 1명이 계단을 이용해 1개 층을 오르면 10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각 층마다 설치한 센스가 이를 감지한다.
LH는 20개 층을 오르면 열량 81.45Kcal 소모, 에너지 500w 절감, 수명 36분 12초 연장 등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개월간 시험가동한 결과 연간 2천만원 이상 기부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H는 기부금을 경남지역 아동 소아암, 장애어린이 치료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강증진도 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할 수 있으니 직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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