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울금·검정쌀 활용 '울금밥' 출시

연합뉴스2017-01-03

진도서 울금·검정쌀 활용 '울금밥' 출시

(진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진도 특산 검정쌀과 울금 등을 활용해 만든 '울금밥'이 개발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농업법인이 진도 검정쌀(지리적표시제 제84호)과 진도 울금(지리적표시제 제95호)에 톳과 고구마, 연근, 우엉 등을 곁들여 만든 울금밥을 출시했다.
진도울금과 진도검정쌀 등을 재료로 출시된 '울금밥'[진도군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울금밥은 울금, 톳, 자색 고구마, 연근, 당근, 우엉 등을 잘게 절단해 만들었다.
이들 재료를 솥에 넣고 물을 부어 조리하면 울금밥이 된다.
기능성 건강 재료인 데다 울금, 자색고무마, 검정쌀 등이 가진 다양한 색까지 더해 상품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금의 경우 약재, 식용 등에 사용된다. 진도울금은 기능성 물질로 노란색소인 커큐민 함유량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항산화, 항염 효능, 식욕증진,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상품을 개발한 법인 관계자는 "진도산 울금과 검정쌀을 가공해 쓴맛은 줄이고 원래의 향과 맛은 그대로 살렸다"며 "이유식·도시락·김밥·주먹밥·유부초밥·볶음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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