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첨단일반산단 본 궤도…600여개사 입주신청

연합뉴스2017-01-02

김해 대동첨단일반산단 본 궤도…600여개사 입주신청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대동면 일원에 추진 중인 첨단일반산업단지가 새해 산업단지 계획 승인 절차를 밟는 등 본궤도에 오른다고 2일 밝혔다.
대동첨단일반산단은 280만㎡ 규모로 1조1천억원을 투입해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건설된다.
이 산단에는 산업시설 용지 외 근린생활시설, 주거시설(공동주택, 단독주택), 학교 등 공공시설, 지원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이 사업을 위해 2014년 8월 공공기관(김해시·도시개발공사·한국감정원), 건설투자자(SK건설·대저건설·반도건설), 실수요자, 금융기관(부산은행·경남은행)이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3월에는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
이어 지난해 1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중앙도시 계획위원회 심의를 상정한데 이어 연말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의결을 마무리했다.
시는 최근 산단 계획승인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날 현지 주민설명회를 거쳤다. 오는 13일 산단 계획안, 환경·교통·재해영향 등에 관한 합동설명회도 연다.
시는 올해 산단 계획승인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 산단은 김해공항·부산신항은 물론 부산시 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과 가깝다. 현재 600여개 기업체가 입주를 신청했다.
시는 "이 산단이 들어서면 부족한 공업용지 확보와 난개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