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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효자아트홀 재개관…좌석 간격 넓히고 편의시설 개선

연합뉴스2018-12-19
포항 효자아트홀 재개관…좌석 간격 넓히고 편의시설 개선

포스코 포항 효자아트홀 외부[포스코 제공]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철강도시 경북 포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온 포스코 효자아트홀이 21일 재개관한다.
포스코는 1980년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효자아트홀을 개관해 음악회,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열었다.
이 회사는 오랜 세월이 지나 시설이 낡음에 따라 4월부터 8개월간 무대장치를 교체하고 음향·영상시스템을 개선했다.
통로와 좌석 간격을 넓혀 878석 규모를 731석으로 줄였다.
달라진 공연 추세에 맞춰 로비, 화장실, 출연자 대기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고 천장, 벽, 난간 등 안전 설비도 강화했다.
효자아트홀은 재개관에 맞춰 21일과 22일 양일간 '희망 위드 포스코' 클래식 공연을 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시민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과 공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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