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U+ 부회장 "한계 뛰어넘어 일등 기업 도약"

연합뉴스2017-01-02
권영수 LGU+ 부회장 "한계 뛰어넘어 일등 기업 도약"
시무식서 '자승자강' 강조…"뜨거운 열정과 강한 의지 지녀야"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권영수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은 2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임직원에게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근 치열한 경쟁과 강한 규제로 성장세가 감소하고, 정치·사회 환경이 급변하면서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가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신규 사업의 기회가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등 유플러스를 위해서는 내실을 더욱 단단히 하는 한편,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한발 앞서 개척해 새로운 성장의 활로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자신(自身)을 이기는 사람이 강(强)한 사람이라는 의미의 고사성어 '자승자강'(自勝者强)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그 누구보다 강해진다면 경쟁사는 감히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며 "1등의 자신감이 곧 LG유플러스 전체로 확산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일등 기업 도약을 위해 권 부회장은 ▲기존 사업의 효율성 제고 ▲사물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IPTV 등 신규 사업의 일등 달성 ▲조직문화 혁신을 당부했다.
권 부회장은 1954년 인류 최초로 1마일을 4분 안에 주파한 영국 아마추어 육상선수 로저 베니스터를 예로 들며 "베니스터 이후 오랜 시간 정복하지 못했던 4분의 장벽을 넘은 사람들이 무수히 나오기 시작했는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산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등의 자신감이며 한계를 지워버릴 뜨거운 열정과 강한 의지"라며 "2017년은 '자승자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일등 유플러스의 꿈을 함께 이루어내자"고 주문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제공]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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