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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운영업체 KMH신라레저 22일 코스닥 상장

연합뉴스2018-11-05

골프장 운영업체 KMH신라레저 22일 코스닥 상장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골프장 운영 전문기업 KMH신라레저가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KMH신라레저는 5일 낮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상장 계획을 밝혔다.
1986년 설립된 KMH신라레저는 경기도 여주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신라CC(컨트리클럽)를 운영하고 있다.
골프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KA레저와 18홀 규모의 파주CC를 자회사와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관계사가 보유한 37홀 규모의 떼제베CC는 위탁 운영 중이다.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KMH신라레저는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랑코 골프&리조트'의 위탁 운영 사업도 추진하는 등 동남아와 중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준학 KMH신라레저 대표는 "2020년까지 신라CC 전체에 라이트를 설치해 연간 수용 가능 인원을 현 14만명에서 20만명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현재 27개홀인 신라CC에 약 12개의 홀이 추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본원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위탁 운영 사업을 확대해 우리나라 골프 산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준학 KMH신라레저 대표 (사진=서울IR네트워크 제공)

KMH신라레저의 작년 매출액은 33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72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0억원, 74억원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600만주이고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9천200∼1만1천800원으로 공모 예정액은 552억∼708억원이다. KMH신라레저는 공모 자금을 자체 보유하거나 위탁 운영 중인 골프장의 효율성 제고와 마케팅 강화, 브랜드 가치 향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을 7∼8일 진행한 뒤 14∼15일에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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