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결혼 이주여성 '제과·제빵 강사' 양성

연합뉴스2018-11-02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결혼 이주여성 '제과·제빵 강사' 양성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관장 서숙경)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결혼 이주여성 대상 '제과·제빵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12일 시작해 내달 1일까지 주 1회 132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울시·강남구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20명의 수강생은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취득 대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고, 우수 교육생은 강사 활동을 위한 현장체험을 나간다.
교육 과정 중 교육생 2명이 제과 기능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으며, 총 9명의 교육생이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제과제빵 직업체험 보조강사로 파견돼 강남구 내 학생들 대상 직업체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해 '제과·제빵 강사 양성과정' 이외에도 '바리스타 양성과정', '꽃꽂이 교실', '관광통역 안내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국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보조강사로 현장 실무 체험은 물론, 추후 강사로 취업할 수 있는 점 등으로 올해 처음 진행된 강좌임에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결혼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과 취업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관·단체에서 제과제빵 교육을 희망할 경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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