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3D 프린팅기술 심포지엄 열어 활용사례 소개한다

연합뉴스2018-08-29

경남도, 3D 프린팅기술 심포지엄 열어 활용사례 소개한다
내달 11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3D 프린팅산업의 전략적 육성' 등 발표

3D 프린터[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다음 달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조혁신 3D 프린팅기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3D 프린팅기술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은 경남도와 3D 프린팅연구조합, 재료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도내 제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3D 프린팅기술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한다.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이 '3D 프린팅을 활용한 뿌리산업 및 4차 산업 혁명의 혁신방안', 유지훈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경남 3D 프린팅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사업화 방안', 신충식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수석연구원이 '항공우주 분야 적층제조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다.
송영석 두산중공업 수석연구원이 '발전산업에서 적층제조기술 동향 및 응용 전망', 김우종 대건테크 부장이 '금속적층제조의 경량화 설계 및 최적 공정조건 설정방안', 정일용 GE 애디티브(Additive) 이사가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인 적층제조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다양한 활용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도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 기술로 3D 프린팅 산업이 등장하면서 관련 산업의 제조공정에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계적인 디지털 산업기업인 에어버스(Airbus), GE, 지멘스 등 선진기업들이 기존 제조공정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사출성형용 금형 제작이나 자동차, 항공기 분야의 부품 제작에 뛰어들고 있다고 도는 소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 침체로 산업여건이 악화한 경남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 프린팅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남 주력산업인 항공, 발전, 조선산업에 3D 프린팅을 적용해 수요기업이 주도하는 3D 프린팅 설계혁신과 공정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3D 프린팅 관련 기술을 공유·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선도 기술로 주목받는 3D 프린팅산업 육성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관련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심포지엄에 참가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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