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KoVRA·NIPA '한중 VR/AR 기술 로드쇼'…中진출 발판 마련

연합뉴스2018-08-01
ETRI·KoVRA·NIPA '한중 VR/AR 기술 로드쇼'…中진출 발판 마련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이상훈)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회장 윤경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대행 유해영)은 지난달 23∼25일(현지시간) 중국 선전과 광저우에서 '2018 한중 VR/AR 기술 로드쇼(Korea-China VR/AR Tech Road-show 2018·이하 로드쇼)'를 개최하며 중국 진출 판로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내 전세계 첨단 기술·특허·상표·브랜드의 등록·저작권·도메인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중국 오종횡네트워크과학기술(WTOIP)과 선전VR산업연합회(AVR)도 함께 참여했으며, 루시드스톤, 듀코젠, 브이알미디어를 비롯해 쓰리디팩토리, 빅토리아프로덕션, 브이알카버, 매니아마인드, 티팟스튜디오, 기가찬, 다림비전, 픽스게임즈, 비빔블 등 총 12개 국내 기업이 참가했다.
국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유망 기업들의 원만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세미나, IR 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기업방문 및 비즈매칭 등 B2B에 최적화된 활동으로 구성됐다.
유해영 NIPA 원장대행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의 12개 유망 VR/AR 기업들은 약 2천140만달러(약 236억원) 이상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내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 침해 피해와 분쟁을 해결하고,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ETRI 원장은 "WTOIP와 협력으로 국내의 우수 기술력을 갖춘 VR/AR 기업들의 중국 내 기술교류 및 이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원천·요소·응용 기술이 중국뿐만 아니라 신시장으로 확대돼 선도적 입지를 다질 기회"라고 전했다.
윤경림 KoVRA 회장은 "중국 VR/AR 시장 및 생태계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중국 시장을 퍼플오션으로 접근해서 국내 VR/AR 유망 기업들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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