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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심 전철 하부공간에 '청년 창업단지' 조성

연합뉴스2018-04-06

춘천시 도심 전철 하부공간에 '청년 창업단지' 조성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청년 창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퇴계동 홈플러스 앞 전철 하부공간에 컨테이너형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경제적 자립을 도우면서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육성하려는 취지다.
춘천시 도심 전철 하부공간[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시설은 소규모 기업이 주를 이루는 대학 내 창업지원센터와는 달리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시설이다.
특히 수제품 문화 확산에 맞춰 핸드 메이드 제품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창업공방뿐 아니라 젊은 예술가의 실험적인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창작공간, 야외공연장도 계획돼 있다.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들이 소통하며 작업하는 협업 체계를 만들어주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창업공간은 청년들의 개성과 자유가 맘껏 발휘될 수 있도록 컨테이너 구조물로 만들 계획이다.
모두 1천100여㎡ 부지에 연면적 400㎡ 규모다.
주요 시설은 창업공간, 예술창작공간, 회의실, 물품창고, 야외공연장 등이다.
8억2천여만원을 들여 9월 착공해 11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유열 경제과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젊은 예술가가 자유롭게 창작하는 공간에 시민과 관광객이 상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자연스럽게 창업과 구매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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