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협력업체·국회의원 '한국GM사태' 대책회의

연합뉴스2018-03-16
대구경북 협력업체·국회의원 '한국GM사태' 대책회의

더불어민주당 한국GM 협력업체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한국GM 사태로 어려움 겪는 한국GM 대구·경북협력업체 20여개사가 구미에서 여당·자치단체와 대책회의를 연다.
16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협력업체들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홍영표·박찬대 의원, 대구시·경북도 관계자 등과 19일 오후 구미 남선알미늄에서 한국GM 사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GM 1차 협력사 대표회의체 '협신회'와 대구·경북협력업체 등 20여개사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경영 어려움을 설명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 기업들 경영상황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경북도는 매출액 감소 등 실태를 파악한 뒤 고용유지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 중앙부처에 자금과 세제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대구 협력업체는 엔진부품, 차체, 제동장치 등을, 경북 협력업체는 전기장치부품을 한국GM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은 한국GM이 전북 군산공장을 폐쇄하면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체 생산액이 283억원 감소한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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