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사람들, 2017년 지자체 교량 구매사업 실적 발표

연합뉴스2018-01-16
건설과사람들, 2017년 지자체 교량 구매사업 실적 발표

연도별(2016~2017년) 지자체 교량 구매사업 실적 그래프

▲ 건설과사람들은 16일 조달청 나라장터의 지난해 지자체 특허교량 구매 입찰 분석을 통해 '2017년 지자체 교량 구매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지자체 교량 구매사업 시장은 상반기 722억 원, 하반기 684억 원의 꾸준한 발주공고를 앞세워 작년 한 해 총 299개 공고, 총 사업비 1천406억 원 규모로 최종 마감됐다.
이는 2016년도 대비 244건에서 299건으로 23%가 성장했으며, 발주총액 부문에서도 985억 원에서 1천406억 원으로 무려 43%가 확장된 시장 규모를 형성했다.
이러한 시장 확대 바람에 힘입어 지자체 시장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는 중ㆍ소 특허전문기업의 17년도 매출 성적은 성장 또는 보합세를 이어나갈 분위기이다.
두 자릿수 이상 계약에 성공한 특허사도 에스앤씨산업, 길교이앤씨, 대현이엔씨, 삼현피에프, 우경건설, 인터컨스텍, 하이드로코리아, 효명이씨에스 등 무려 8개 업체나 됐다.
계약총액 상위 업체를 살펴보면 합성형거더를 주력으로 하는 에스앤씨산업이 재작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상하반기 지속적인 낙찰실적을 올리며 수주총액 161억 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에스앤씨산업은 전년 대비 36억 원의 실적 성장을 이어가며 2년 연속 지자체 교량 구매사업 시장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길교이앤씨가 수주총액 100억 원이 넘는 호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으며, hicom 강거더를 영업하는 효명이씨에스가 대구, 강원, 충북 등 전국구로 89억 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하며 재작년 기준 8위에서 3위로 5계단 순위 상승했다.
그 뒤를 이어 4위인 에스원건설은 CS거더를 앞세워 8건의 실적 중 7건을 강원도(평창·홍천·원주·정선)에서만 집중 수주하며 총 65억 원의 실적으로 TOP 5에 진입했다.
또 다른 강원도 내 지역 강자로 DSPF거더를 시공하는 대현이엔씨와의 향후 영업 경쟁이 눈여겨볼 만하다.
이 외 2016년도에 설립된 두현이앤씨가 LF합성거더를 통해 짧은 업력에도 불구 40억 원이 넘는 수주고를 달성했으며, 무교대일체식의 뉴콘텍이앤씨가 42억 원, DL라멘교의 다울이엔씨가 23억 원의 실적을 각각 보이며 경쟁 순위권 내 첫 이름을 올렸다.
건설과사람들 관계자는 "지자체 교량 사업의 경우 발주공고와 현장 착공 사이의 시간적 간극이 크지 않는 점을 볼 때 작년 하반기 계약물량들은 올해 기업별 상반기 매출 실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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