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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 "삼성전자, 올해 영업익 49조원·목표가 255만원"

연합뉴스2017-04-04
IBK투자 "삼성전자, 올해 영업익 49조원·목표가 255만원"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IBK투자증권은 4일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49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40만원에서 25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 줄어든 48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9조8천억원으로 각각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9조3천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57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12조1천억원으로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연간 매출액은 230조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49조원으로 각각 올려잡는다"고 말했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작년보다 각각 14%, 68% 증가한 수준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26조9천억원, 디스플레이(DP) 6조6천억원, IT모바일(IM) 13조1천억원, 소비자가전(CE) 2조원 등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서버용 3D 낸드와 유기발광다이오드(OELD) 패널에서 독보적 성과를 이뤄내 경쟁사 추격 시도에도 칼자루는 삼성이 쥔 격"이라며 "선제적 이익 실현보다 실적 개선세를 즐기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