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 전동기 제품 사우디 수출인증 지원

연합뉴스2017-12-26
산업기술시험원, 전동기 제품 사우디 수출인증 지원
사우디표준청 전동기 에너지효율 시험기관 자격 획득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진주 본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국내 전동기 관련 제품 수출 기업들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에 필요한 시험을 진행하고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KTL은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SO)의 국내 전동기 제품 에너지효율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때 현지로 시료를 보내지 않고도 KTL 시험성적서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국내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려면 수출 인증을 받기 위해 많은 경비와 시간을 들여야 했다.
이와 함께 KTL은 2013년 SASO에서 획득한 냉장고, 에어컨과 세탁기 제품 에너지효율 시험기관 자격도 갱신해 해당 제품의 사우디 수출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재희 인증산업본부장은 "KTL은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효율시험기관 협력을 확대해 관련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돕고 무역기술장벽에 적극 대응해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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