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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포스코 1분기 깜짝실적…중기목표 달성기대"

연합뉴스2017-03-31
신한금투 "포스코 1분기 깜짝실적…중기목표 달성기대"
목표주가 35만원→38만원 상향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1분기 '깜짝실적'을 낸 포스코[005490]가 고부가강 비중 확대를 통해 중기 성장 목표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31일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8만원으로 올렸다.
박광래 신한금투 연구원은 "포스코가 올해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당순자산가치(BPS)를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8.6% 올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가 2019년까지 영업이익 5조원 달성을 위한 철강·비철강 부문의 투트랙 전략을 제시한 데 대해 "철강 부문 수익성 향상은 고부가강으로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부가강 제품군인 월드프리미엄(WP) 판매 비중을 작년 46%에서 2019년 60%까지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 기술 선도성 제품이 더해져 기존 WP보다 영업이익률이 7∼8%포인트 높은 'WP플러스' 제품군도 추가될 계획"이라며 마그네슘 압연 시설 투자를 통해 차량 경량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의 2019년 실적은 매출액 62조9천억원, 영업이익 4조7천800억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고부가강 비중 확대와 비철강 계열사들의 수익성 개선, 중국 건설·부동산 경기 회복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