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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2조4천억원"

연합뉴스2017-03-30
KB증권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2조4천억원"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가 공개한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출하량을 4천600만대로 추정하고 2분기 IT·모바일(IM)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3조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30일 목표주가 27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각으로 지난 29일 공개된 갤럭시S8이 내달 21일 정식 출시되면 올해 하반기 예정인 아이폰8 출시 전까지 프리미엄 폰 대기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13년부터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 판매량은 4천만∼5천300만대 수준"이라며 갤럭시S8의 출하량을 4천600만대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 IM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67% 증가한 3조5천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전사 2분기 영업이익은 12조4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로는 작년보다 각각 14%와 64% 증가한 230조원과 48조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휘어지는(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풀 스크린을 최초 탑재해 스마트폰 시장의 디자인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간 40조원대 영업이익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