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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이와증권 3%이상 임금 올린다…양육부담 큰 젊은사원은 5%↑

연합뉴스2017-12-19

日다이와증권 3%이상 임금 올린다…양육부담 큰 젊은사원은 5%↑

(서울=연합뉴스) 이춘규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해 내년 춘투에서 임금 3% 인상을 요구한 가운데 전 직원 1만4천 명의 다이와증권그룹이 임금을 3% 이상 올린다.
19일 NHK 방송에 따르면 아베 총리의 주문 이후 장기 디플레이션(경기 부진 속 물가하락)에서 벗어나기 위한 민간기업의 임금인상 여부가 일본 사회의 초점이 되고 있는데 다이와증권이 선수를 쳤다.
방송에 따르면 다이와증권그룹 본사는 내년도 전체 사원을 대상으로 월수입 기준으로 3%를 넘는 임금인상을 시행할 방침을 굳혔다.

다이와증권 딜링룸[교도=연합뉴스 자료 사진] 각 기업의 주가를 표시하는 숫자 등이 전광판에 표시된 도쿄 마루노우치의 다이와증권 딜링룸.

인상 폭은 평균으로는 3%를 넘는데, 그 가운에 자녀양육 세대이기도 한 20대에서 30대 전반 사원들은 최대 5% 정도의 임금인상을 단행할 방향으로 최종 조정작업에 들어갔다.
다이와증권그룹이 임금인상하는 것은 2년 만이다. 우선 젊은 세대 임금인상을 충실하게 해주어 일손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우수한 인재확보를 노린 것으로 방송은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재계에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해 내년 3%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재계 단체도 호응하기로 한 가운데 다이와증권그룹의 3% 이상 인상 방침에 다른 기업들이 뒤따를지 주목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ta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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