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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LGD 1분기 영업익 사상 첫 1조 돌파"

연합뉴스2017-03-29
동부증권 "LGD 1분기 영업익 사상 첫 1조 돌파"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동부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가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29일 목표주가 4만2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예상치는 영업이익 8천803억원이지만 동부증권에서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며 "이는 46인치 이상 대형 패널 가격이 매월 조금씩 올라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베이스가 올라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2∼3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공급보다 수요 증가율이 높고 대형 제품의 세트/패널 가격 비율을 고려할 때 가격 추가 상승 여력이 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손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연간 전사 영업이익은 4조1천억원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LG디스플레이 실적이 1분기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보고 있으나 최근 영업상황과 디스플레이 시황을 보면 편견이라고 본다"며 "LG디스플레이의 주가수익비율(P/E)과 주가순자산비율(P/B)도 각각 3.4배와 0.7배로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