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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5천300명 이송한 김미희씨…'에쓰오일 최고영웅 소방관'

연합뉴스2017-12-14
환자 5천300명 이송한 김미희씨…'에쓰오일 최고영웅 소방관'
2017 에스오일 영웅소방관 시상식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에쓰오일은 14일 서울 영등포소방서 강당에서 '2017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고 김미희 소방장(충남 보령소방서) 등 8명을 '올해의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상금 9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뽑힌 김미희 소방장은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김 소방장은 지난해 5명의 심정지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켰으며 올해도 지난 3월 저혈당 환자를 상대로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했다. 16년째 구급대원으로 활약하며 5천300여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한진우 소방위(서울 영등포소방서) 등 나머지 소방관 7명은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전달됐다.
한진우 소방위는 빌라 화재 현장 내부로 진입해 9명의 생명을 구조했다.
목재공장 야적장 화재현장에서 14시간에 걸쳐 화재를 진압한 김미잠 소방위(울산 중부소방서), 플라스틱 공장 화재가 인근 정신병원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고 환자 등 140여명을 대피시킨 임성희 소방장(경기 파주소방서) 등도 '영웅 소방관'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오스만 알 감디 최고경영자(CEO)는 "추운 겨울에 더욱 잦아진 화재 소식을 접할 때마다 화재 진압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소방관의 초인적 활약에 뭉클한 감동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구조 현장에서 헌신한 모범 소방관을 격려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 캠페인을 통해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학자금 지원, 부상소방관 격려금 지원, 영웅소방관 시상, 우수 소방관 해외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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