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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트럼프케어 표결 관망세…1.30원↓

연합뉴스2017-03-24

<서환> 트럼프케어 표결 관망세…1.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소폭 하락하며 1,12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0원 내린 1,121.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0.10원 상승한 1,122.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전환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간밤 미국 하원이 '오바마케어'를 대체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새 건강보험정책 '트럼프케어'에 대한 표결을 연기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관망세가 두터워졌다.
표결 결과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이를 확인해야 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주말을 앞두고 거래도 한산해 외환 딜러들은 장중 변동성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며 "주말을 앞두고 수급상 변동성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트럼프케어에 대한 표결이 연기되면서 시장이 한 방향으로 섣불리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근 1,120원대 중심의 레인지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엔 내린 111.1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하락한 1.077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8.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3.13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