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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시증금리 상승은 은행주에 긍정적"

연합뉴스2017-03-14
유안타증권 "시증금리 상승은 은행주에 긍정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안타증권은 14일 시중금리 상승세가 증시에서 은행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진형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중금리가 오르고 있다"며 "시중금리는 FOMC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시중금리 상승으로 은행 순이자마진(NIM) 개선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며 "지표금리 상승과 가산금리 확대로 대출금리 상승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은행 NIM은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완만하게 개선세로 반전할 것"이라며 "은행별로 자산, 조달구조와 기저효과, 성장전략 등 차이에 따라 3∼5bp(1bp=0.01%p)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NIM 개선 속도와 폭에 따라 은행의 실적 개선 폭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은행업에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최선호주로 우리은행[000030], KB금융[105560], DGB금융지주[139130]를 추천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예금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저금리 기조가 이어져 실제 요구불예금 증가율은 2015년 30.7%에서 지난해 16.7%로 조달비용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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