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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탄핵발표 대기 속 1,160원…2.70원↑

연합뉴스2017-03-10

<서환> 탄핵발표 대기 속 1,160원…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60원대를 기록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0원 상승한 1,160.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2.90원 오른 1,161.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무거운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60원대를 기록하며 2.35원 상승한 영향이 개장가에 반영됐다.
다음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지속하는 분위기다.
다만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장중 변동성은 제한된 모습이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밤 사이 역외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1,160원에 안착했다"며 "탄핵 결과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중요 이벤트인 만큼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시장은 이미 미국의 금리 인상, 대통령 탄핵안 인용을 예상하고 있다"며 "시장의 예측이 맞을 가능성이 크지만 일단 이벤트가 임박한 만큼 장중 지나친 포지션 플레이는 자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0엔 오른 115.2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6달러 상승한 1.058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7.2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06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