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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트럼프 연설 대기모드…1.10원↑

연합뉴스2017-02-28

<서환> 트럼프 연설 대기모드…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개장 초 1,130원대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원 상승한 1,134.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개장 직후 1,130원대 중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앞두고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시장의 심리가 강해진 모습이다.
간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도 연설 대기모드 분위기가 반영되며 0.95원 상승하는 데 그쳤다.
다만 오는 1일 삼일절 탓에 장이 쉬어가는 만큼 일부 포지션 정리와 네고 물량도 나올 수 있어 장중 변동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트럼프 연설이란 빅 이벤트가 있어 시장이 좀처럼 움직임이 없다"며 "1,135원 안팎의 무거운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도 나올 수 있다"며 "포지션 정리에 따른 수급 변동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엔 오른 112.7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6달러 하락한 1.058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6.4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31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