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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DGB금융 회장 연임 성공

연합뉴스2017-02-24
박인규 DGB금융 회장 연임 성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DGB금융은 2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박인규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내달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 의결되면 2020년까지 임기 3년의 회장직을 이어가게 된다.
임추위는 박 회장이 그동안 재임한 3년 간 자산과 순익 증가에 기여하고, 해외 인프라 확장에도 성과를 보였다고 판단해 연임을 결정했다.
임추위는 "박 회장은 저금리와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지난 3년 간 DGB금융의 총자산은 20조원 이상 늘어 62조원을 웃돌고 있으며, 연평균 당기순이익은 2천700억원에 달한다.
DGB생명과 DGB자산운용을 인수하고, DGB캐피탈 라오스법인 설립과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참여 등 외연 확장을 위한 성과도 보였다.
박인규 회장은 지난 1979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서울분실장과 마케팅그룹장, 영업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
대구은행 관계사인 대경티엠에스 사장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을 맡아왔다. 대구상고와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박인규 회장은 "디지털 금융과 비은행 부문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 동력과 체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범적인 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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