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여수 경도 해양 관광단지에 1조 투자

연합뉴스2017-01-09
미래에셋, 여수 경도 해양 관광단지에 1조 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래에셋그룹이 여수 경도의 해양 관광단지에 1조원 규모로 투자한다.
9일 그룹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소시엄은 이날 전라남도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자본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기존의 경도 해양관광단지 시설물 및 사업일체를 인수하고, 6성급 리조트 호텔과 테마파크, 워터파크, 콘도, 페이웨이 빌라, 마리나, 해상케이블카 건설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를 아시아 최고 리조트로 건설할 것"이라며 "다도해가 많은 중서부권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계약 체결 이후 토지 및 골프장 운영권 등 모든 사업의 인수가 끝나는 오는 2024년까지를 1단계로 설정하고 시설물 인수대금을 포함한 60%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오는 2029년까지는 잔여사업비 40%를 투입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2029년까지 인수대금을 포함해 1조원에 미달한 투입비에 대해서는 투자지연배상금으로 3%를 지급하기로 했다.
박현주 회장은 "투자를 통해 청정 남해가 21세기 관광중심지가 되는데 기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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