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인터파크, 경쟁과열 목표가 내려"

연합뉴스2017-01-24

HMC투자증권 "인터파크, 경쟁과열 목표가 내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HMC투자증권[001500]은 24일 당분간 경쟁이 과열될 것이라며 인터파크[108790]의 목표주가를 15만5천원에서 12만원으로 내렸다.
유성만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천2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 늘지만,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16.9% 줄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또 "국내 숙박 등 비항공권 부문의 성장은 기대되지만, 해외 항공권 부문은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080160], NAVER[035420] 등과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둔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4분기는 공연부문 성수기라서 2개의 공연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촛불집회의 영향으로 주말 공연이 다소 영향을 받고 있으며 쇼핑시장은 외형 성장에 반해 경쟁 과열로 수익성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터파크 주가는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경쟁 심화로 부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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