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홈쇼핑, 올해 주가 반등 가능"

연합뉴스2017-01-24

삼성증권 "홈쇼핑, 올해 주가 반등 가능"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은 24일 홈쇼핑 업체들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과 올해 영업환경 회복을 통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옥진 연구원은 "소비 침체로 지난해 4분기 유통업체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지만, 홈쇼핑 업체의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양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남 연구원은 "상품 경쟁력 개선과 T커머스 송출 확대를 통해 홈쇼핑 업계의 TV 부문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 2%대에서 올해 4%대로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업계의 수익성 회복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홈쇼핑 업계에서 경쟁 구도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변화하고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까지 견고하던 현대홈쇼핑[057050]과 엔에스쇼핑[138250]의 실적이 둔화하고 CJ오쇼핑[035760] 등의 실적 회복이 돋보이며 이런 추세는 올해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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