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희망퇴직자 2천795명…부장급 5억 일시지급

연합뉴스2017-01-19
국민은행, 희망퇴직자 2천795명…부장급 5억 일시지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희망퇴직 신청자들을 심사한 결과 2천795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0년 3천244명의 직원이 희망퇴직한 이후 6년 만에 최대 규모다.
국민은행은 지난 연말 10년 차 이상으로 임금피크제에 해당하지 않는 사무직원, L1(계장·대리), L2(과·차장), L3(부지점장·팀장), L4(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모두 2천800여명이 신청했다.
국민은행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신청 대부분을 수용했다.
이번 퇴직에서는 40~50대 남성과·차장급과, 30대 여성 대리·계장 직급 신청이 상당수였다고 은행측은 전했다.
일반직원 퇴직자는 최대 36개월치 급여를 일시에 받고, 기존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과 내년에 임피제에 들어가는 희망퇴직자는 27개월치 급여가 퇴직금으로 일시 지급된다.
퇴직금은 부장급의 경우 약 5억원, 대리·계장은 2~3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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