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페이지

기업뉴스

강원도, 중소기업 외국 규격인증 획득·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연합뉴스2017-06-13

강원도, 중소기업 외국 규격인증 획득·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총 24억원 지원…중기 수출 애로 집중 해결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내 중소 수출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진성 바이어 확보와 외국 규격인증 취득이다.
경제 수출(CG)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로 관세는 인하됐지만, 비관세 장벽을 높여 외국시장에 진출하려면 국가별로 요구하는 인증을 반드시 획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 규격인증 및 지식재산권을 취득하려고 해도 정보부족, 지리적 취약성, 전문인력 미확보, 자금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는 지난 3월 도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이다.
도가 도내 기업의 외국 규격인증 취득과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한다.
도내 의료기기·바이오·화장품·농수산식품 등 주요 수출 유망품목의 비관세 무역장벽 극복 및 외국진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국외 시장개척 및 수출 확대로 올해 수출 2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추경예산에 24억원을 편성했으며,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을 통해 지원업체를 모집한다.
지원업체는 외국 규격인증을 획득하거나 외국 특허·상표 등 외국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게 되면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 규격인증은 307개 분야로 기업당 4건 이내, 5천만원이 한도이다.
외국 지식재산권 출원은 기업당 3건 이내로 최대 1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면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wba.or.kr) 또는 강원해외마케팅지원시스템(http://trade.gw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홍진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13일 "신보호무역주의 대두 등 수출시장 전망이 다소 불안정하지만, 도내 중소기업이 비관세 장벽 등 수출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수출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출 20억 달러 회복 등 수출기업 성장과 강원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