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아스타잔틴 공장 준공…"日 최대 에너지기업에 공급"

연합뉴스2017-06-08

대상, 아스타잔틴 공장 준공…"日 최대 에너지기업에 공급"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대상㈜은 군산에 항산화제 아스타잔틴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일본 최대 에너지·정유기업 'JXTG NOE'에 아스타잔틴을 공급할 예정이다.
초기 계약으로 약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대상은 설명했다.
대상은 지난해 3월 JXTG NOE와 아스타잔틴 공급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설비투자와 시험 생산을 마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항산화 성분이 비타민E의 550배에 달하는 아스타잔틴은 주로 연어, 송어, 새우 등 수산 양식 사료에 착색제로 쓰이며, 건강기능식품 소재로도 사용된다.
세계 아스타잔틴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200t으로, 연어·송어 수요 확대 등으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홍언 대상 사장은 "JXTG NOE와 공급 협약을 체결한 지 1년여 만에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아스타잔틴 상업 생산을 시작하게 됐다"며 "우수한 품질의 아스타잔틴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홍언 대상 사장(오른쪽 3번째)과 타카히데 카사이 JXTG NOE 기능재 컴퍼니 프레지던트(왼쪽 3번째) 등이 준공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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