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한은, 올해 성장률 2.5∼2.6%로 낮출것"

연합뉴스2017-01-13

삼성증권 "한은, 올해 성장률 2.5∼2.6%로 낮출것"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은 13일 한국은행이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5∼2.6%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이슬비 연구원은 "정부가 내수 둔화 가능성을 우려하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6%로 상당 폭 하향 조정한 상황에서 12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확인된 위원들의 다각적 경기 하방 위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10월 2.8% 경제전망 시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소비자심리지수 등 선행지표 부진과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에 따른 금융·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한은이 성장률 하향조정에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 형성에 대한 부담으로 11월 산업활동동향과 12월 수출 개선, 오름세인 유가 흐름 등에 따른 물가 반등 가능성을 등을 언급하며 경제의 상방 위험도 함께 강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1월 기준금리는 미국의 금리 인상 요인과 신정부의 경제정책 흐름 확인 필요성, 추가 통화완화에 동반되는 부작용 우려 등으로 연 1.25%에서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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