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만기 10년 달러 표시 외평채 발행절차 착수

연합뉴스2017-01-12

기재부, 만기 10년 달러 표시 외평채 발행절차 착수
"벤치마크 규모"… 10억 달러 달할 듯

(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정부가 10억 달러 규모의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절차에 착수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미국 현지시간) 외화표시 외평채를 발행하기 위한 발행개시 발표(Deal Announcement)를 블룸버그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산업은행, 삼성증권[016360] 등 국내 기관과 골드만삭스, HSBC, JP모건 등 5개 해외 기관 등 총 7개 기관을 외평채 발행 주간사로 선정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외평채는 만기 10년 미 달러화 표시 외평채로 발행규모는 10억 달러 이상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발행규모와 관련해 "벤치마크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발행금리,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상 외평채가 국가 신용도의 벤치마크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10억 달러 이상 발행돼야 한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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