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현대백화점 실적둔화…목표가 내려"

연합뉴스2017-01-10

HMC투자증권 "현대백화점 실적둔화…목표가 내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HMC투자증권은 10일 현대백화점[069960]의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7만6천원에서 12만6천원으로 내렸다.
박종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소비 부진 등 부정적인 영업환경으로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소비 절벽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소비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요소로 가계 처분가능소득 정체와 늘어날 가계부채에 대한 원리금 상환 부담, 부동산 가격 하락, 올해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생활물가 등을 꼽았다.
그는 "올해는 신규 출점 계획이 가든파이브 아웃렛 1개 점에 그쳐 신규점 개점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지 않으리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가치평가 매력은 더욱 높아진 상태지만 실적 모멘텀 둔화로 주가 재평가는 더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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