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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한국국악협회, 30∼31일 공주서 '대한민국국악제' 개최

연합뉴스2020-10-26

공주시·한국국악협회, 30∼31일 공주서 '대한민국국악제' 개최


▲ 충청남도 공주시와 한국국악협회는 오는 30∼31일 충남 공주 아트센터 고마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39회 대한민국국악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고제 판소리의 중심지이자 박동진 명창의 고향인 공주에서 열리는 가을 국악잔치다. 중고제 판소리는 충남 서산시를 포함한 내포지역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판소리 유파다.
30일 '국립 충청국악원의 시대적 요구'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31일에는 1부 '전통 연희 한마당'과 2부 '개막식 및 본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을 비롯한 국악계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국립충청국악원의 가치와 전망을 논의한다.
31일에 열리는 '전통 연희 한마당'에서는 공주의 풍광을 배경으로 '광명농악', '진도 북춤' 등 7개 전통 연희팀들이 공연을 벌인다.
본 공연에서는 박성환 명창의 중고제 판소리를 시작으로 이광수(비나리), 안숙선 명창, 이호연·유지숙·김차경(민요) 명창, 경기도당굿시나위춤보존회, 왕기철·왕윤정 부녀(심청가), 송선원·박준규(매나리), 박종필(덧배기춤), 사물놀이 진쇠, 모선미(해금), 가수 마야 등이 공연을 펼친다.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임상규 지휘자)이 연주를 맡았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국악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 속에 열려 국악 애호가들에게 단비 같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국악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서울시, 공주시의회, 공주문화원, 국악방송,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후원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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