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홍콩법인 지점 전환…CIB영업 강화

연합뉴스2017-01-04
국민은행 홍콩법인 지점 전환…CIB영업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4일 홍콩현지법인을 홍콩지점으로 전환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콩현지법인은 현지 동일인 여신한도 제한 규제로 거액여신 취급을 할 수 없고, 자체 신용등급 결여로 인해 자금차입 등이 제약됐다. 국민은행은 이러한 점을 해소하고자 지점 전환을 추진했다.
홍콩지점은 지점내 기업금융(CB)과 투자금융(IB)을 분리해 홍콩 지점장이 지점업무를 총괄하고, IB유닛장은 투자금융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는 2015년 겸영업무 관련 은행법 개정으로 국외점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면허를 취득하면 은행업무와 유가증권업무를 동시에 취급할 수 있는 유니버셜뱅크(Universal Bank)의 첫 번째 사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홍콩지점은 아시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CIB허브로써 KB증권을 포함한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확대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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