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차기 회장, 이번달 알 수 있을 것"

연합뉴스2017-01-03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차기 회장, 이번달 알 수 있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이번달 안에 차기 회장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회장 선임 절차는 안정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한 회장은 3일 소동공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내부 규범 상 임기가 만료되는 두 달 전에 선임 절차를 마쳐야 한다"며 "이번달이면 차기 회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주께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할 것이란 점도 시사했다.
한 회장은 "이번 주말 경영포럼에서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나서 지배구조법에 따라 회추위를 구성할 것"이라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이어 회장 선임 과정의 절차상 공정성도 강조했다.
한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던 지난 2013년 회추위 과정에서는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며 후보 간 잡음이 일기도 했다.
한 회장은 "차기 회장 추천은 지배구조가 잘 갖춰진 신한처럼, 신한답게 진행될 것"이라며 "과거 발생했던 공정성 문제는 돌발사태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기 회장 선출은 물 흐르듯이 조용히 진행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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