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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그린코리아네트워크, 북한이탈주민 교육 지원

연합뉴스2020-06-26
도로교통공단·그린코리아네트워크, 북한이탈주민 교육 지원


▲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본부에서 통일부 산하 새터민 지원 비영리법인인 그린코리아네트워크(이하 그린코리아)와 '탈북자 정보화 교육지원을 위한 PC 기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윤종기 공단 이사장, 김태구 그린코리아 이사장과 박현숙 강원남부하나센터 관장, 원주 거주 북한 이탈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식은 공단이 공공기관의 기부문화를 조성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북한 이탈 주민에게 PC 본체 및 모니터를 전달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그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비 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공단에서 불용 PC 본체, 모니터, 프린터 등 장비 4천100여대를 제공하고, 그린코리아가 수거 및 데이터 삭제 등을 거쳐 이들 장비를 매각한 뒤 새 PC를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북한 이탈 주민의 교육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전산장비뿐만 아니라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일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일상과 온라인 수업이 확대되면서 컴퓨터가 필수품이 됐다"며 "컴퓨터 지원은 취약계층인 북한 이탈 주민 및 자녀에게 공평한 출발선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내달 3일까지 기부 가능한 물품을 지속해서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된 장비는 3일 이후 그린코리아를 통해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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