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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기관 올해 2천200여명 뽑는다

연합뉴스2017-03-28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기관 올해 2천200여명 뽑는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이 올해 신규 채용할 인력은 2천200여명으로 조사됐다.

하늘에서 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광주시와 광주고용노동청의 의뢰를 받아 이전기관을 대상으로 채용 동향조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혁신도시로 아직 이전하지 않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2개 기관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한국전력은 사무·송배전·통신·토목·건축 등에서 1천200명을 채용한다.
송배전 직종이 568명으로 전체의 47.3%를 차지한다.
지난해 1천412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지역인재(광주·전남) 채용목표제, 지역 전문사원제 도입 등으로 15%를 충원할 계획이어서 지역인재 채용은 지난해(8.8%)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한전KPS와 한전KDN은 각 500명과 137명을 선발한다. 한전 관련 3사의 채용 규모만 1천837명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15명을 채용하며 10%를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7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40명, 한국콘텐츠진흥원 27명, 전력거래소는 20명을 뽑는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12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0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명을 채용한다.
김경호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처장은 "공공기관 채용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한 능력중심으로 전환됐다"며 "먼저 목표직무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직무 관련 지식과 교육경험 습득, 자격증 취득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채용 규모는 이전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파악한 것인 만큼 실제 채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채용동향 조사 결과는 지역 대학, 특성화고, 훈련기관 등에 배부되고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www.gwangjuhrd.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nicepe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