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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충북 1분기 고용유지지원금 작년 30배로 급증

연합뉴스2020-03-31

'코로나19 여파' 충북 1분기 고용유지지원금 작년 30배로 급증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둔화로 충북 지역 올해 1분기 고용유지지원금이 작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TV 제공]
31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30일까지 도내 사업주가 제출한 고용유지조치 사업계획서는 총 426건(휴업 134건, 휴직 2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건)의 약 30배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관광·여행업(17%)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도·소매업(14%), 학원(13%), 음식점업(10%), 제조업(9%)이 뒤를 이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사업주가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휴업·휴직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용유지조치를 하는 경우 사업주가 지급한 임금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다.
내달 1일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외 전 업종(대기업 제외)에 대해서 지급한 임금의 90%를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신청 절차 간소화하고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고용유지지원금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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