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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국 합작 출판문화콘텐츠 젤리 판다(jelly panda) 설립

연합뉴스2017-03-17

한국·영국 합작 출판문화콘텐츠 젤리 판다(jelly panda) 설립


▲ 영국 콤마 프레스 글로벌은 문화국 티아고 워드 부사장과 파비오 밀러 사무국장이 지난 3일 한국을 방문해 창작콘텐츠 융성을 위한 영-한 합작회사 '젤리 판다(jelly panda)'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우수한 창작콘텐츠들을 알리기 위해 국내 벤처기업인 및 문화인, 문화단체들이 영국 현지에서 진행한 공연들과 꾸준한 전시 교류를 통해 노력한 끝에 이루어진 쾌거다.
국내의 젊은 창조기업인들이 경영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젤리 판다는 콤마 프레스와 손잡고 중단편 문학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
젤리 판다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의 콘텐츠를 발굴 제작하고, 콤마 프레스는 영국 및 유럽 각지에 문화융합콘텐츠를 빠르게 전달하는 콤비플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국내의 실력 있는 전문 작가들과 단편 영화들을 발굴해 다각적으로 제작을 지원하는 K-글로벌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티아고 워드 부사장은 이 프로젝트로 인해 "아시아권의 뛰어난 창작콘텐츠들이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리 판다는 3월 말까지 투자 및 출자를 완료하고, 4월 정식 출범한다.
이를 기해 젤리 판다는 첫 창작콘텐츠로서 한영합작 북 버스킹 형식의 도서 '꿈은 삼키는 게 아니고 뱉어내는 거다'를 출간한다.
'꿈은 삼키는 게 아니고 뱉어내는 거다'는 국내외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다 현실적인 조언들을 담았다.
제작을 맡은 젤리 판다의 테오 백 에디터는 "젤리 판다의 첫 작품의 작가는 누구나 알 법한 국내외 유명인이 아니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멘토가 자전적 경험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들려준다"라며 "일반 독자층과 가깝게 소통함으로써 자신만의 행복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줄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젤리 판다는 오는 4월, 40여 년 전통의 런던도서전(The London Book Fair)에 초청 업체로 참가하여 세계 14개국 에이전트와 계약하고,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젤리 판다'는 말랑말랑한 엑기스라는 함축적인 뜻의 젤리(jelly)와 우리에게 친근하며 익숙한 동물인 판다(panda)의 합성어로, 문화콘텐츠는 물론 더 나아가 출판문화계에 새로운 청량제 역할을 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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