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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BNK금융 저가 매수 시기…목표가 올려"

연합뉴스2017-03-17

대신증권 "BNK금융 저가 매수 시기…목표가 올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신증권은 17일 BNK금융이 순이자마진(NIM) 상승에도 저평가돼 있다며 저가 매수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1천원에서 1만1천5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BNK금융은 2015년 말 증자에 따른 실망감과 다른 은행 대비 낮은 자본비율, 엘시티 특혜대출 의혹 등 투자심리 위축 요인들이 만연해 다른 은행의 주가 상승에도 장기간 소외돼 있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엘시티 관련 이슈가 기초여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고 NIM 상승과 더불어 1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추정돼 이제는 가격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엘시티 분양률은 87%, 레지던스 48% 내외로 아직 분양 시작 전인 상업시설만 일정 수준 분양되면 대출금 회수가 가능하다"며 "우려 요인 완화 때 반등 폭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금이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BNK금융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7%대로 높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2배로 은행주 중 가장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