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페이지

기업뉴스

충남대 세종캠퍼스 가시화…LH와 '대학부지 맞교환' 협약

연합뉴스2017-03-16
충남대 세종캠퍼스 가시화…LH와 '대학부지 맞교환' 협약
충남대 캠퍼스 부지 주고 세종시 대학부지 넘겨 받기로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대의 세종캠퍼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충남대는 16일 대학 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캠퍼스 부지 교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대학 부지 교환 업무협약 체결[충남대=연합뉴스]
협약의 핵심은 충남대 소유의 대전 유성구 장대동 일대 5만9천578㎡ 부지를 LH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LH가 세종시 4생활권에 조성한 대학 부지 일부를 넘겨받는 것이다.
LH는 조만간 장대동 부지 감정평가를 통해 가격을 산정, 충남대에 제공할 부지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LH는 이곳에 80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충남대는 이번 협약으로 2019년 말 세종충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대학 캠퍼스 부지를 확보, 세종시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대학은 세종캠퍼스에 의약바이오 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보기술(IT) 분야, 국가정책대학원, 평생교육원 등을 배치하기로 했다.
진윤수 충남대 부총장은 "세종시에 병원을 세우고 캠퍼스를 조성하면 대학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들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끝)